자동/수동 청성뇌간반응(ABR) 검사기
타각적청력역치검사용 유발반응청력검사기
클릭 자극을 이용한 ABR 또는 AABR 검사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내장
주파수별 ABR 역치 측정을 위해 타각적청력역치검사 사양을
   최소 4개에서 최대 11개 주파수 대역까지 추가 가능
 
특허등록기술 <No. 1008391090000>
삼중잡파제거기술 및 Wave V와 SN10 간 전위차 판독 기술 적용
ABR 역치 산출까지의 기기 조작이 간편하고 시간효율성이 뛰어남
주파수별 ABR 검사는 Wave V와 SN10 간 전위차를 컴퓨터 알고리듬이 실시간 자동 분석함으로써
   4개 주파수 지점에서의 좌우 타각적청력역치판별을 7~8분 이내 완료
클릭 ABR 검사는 1분 이내 Wave V 파형 검출 및 판독 가능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지능화된 청성뇌간반응(ABR) 선별 및 확진검사 기기로서, Click ABR 자동/수동 검사와
각 주파수별 Tone-Burst ABR 자동/수동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BR 이외의 다양한 청성유발전위(AEP) 검사가 가능하다.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검사자의 주관적 판단이나 수동 조작의 절차가 거의 필요 없는
최신 ABR 기기로서 특허등록기술인 <Wave V파와 SN10의 차이값 추출에 의한 타각적 청력역치 자동 판별 알고리듬>과
<최소의 가산평균만으로도 뛰어난 신호대잡음비를 구현할 수 있는 삼중잡파제거알고리듬>이 적용된
최첨단 유발반응청력검사기이다. 본 검사 기기만의 각종 첨단 기술들은 Click ABR 자동 검사와 각 주파수별 Tone-burst ABR
자동 검사 기능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본 검사 기기를 수동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경우
본 기기의 수동 검사 기능 및 사용 방법은 기존의 ABR 장비들과 유사하다.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다음 두 가지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1) 어떻게 하면 주파수별 Tone-burst ABR 검사 방법을 지능화하여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을까?
(2) 검사의 자동화 및 검사시간 단축에 따른 청력검사 결과의 부정확성 및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500Hz, 1000Hz, 2000Hz, 4000Hz 총 4개의 주파수 영역에서
시행되는 기존의 Tone-burst 신호음 자극을 이용한 타각적 청력역치
측정검사는 좌우 귀를 합쳐 청력검사 시간만 보통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만일 청력역치 부근에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반복검사를
시행하거나 가산평균회수를 늘릴 경우 검사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ABR
검사법에서는 청성유발반응 발생 여부를 Wave V파의 정점(peak)
유무를 근거로 판단하기 때문에, Wave V파의 진폭이 급격히 작아지는
환자의 청력역치 부근 또는 전기적, 신체적 잡파로부터 비교적 자유롭지 못한 검사 환경에서는 Wave V파 유무에 대한 검사자의 주관적 판단
의존도가 매우 커져 검사 결과 판독에 애로가 많다.
 
 

“두 개의 단서”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Wave V파의 한 가지 단서로 청성뇌간반응 발생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

환자의 청력역치 부근에서 Wave V파 정점이 분별할 수 없을 정도로 뭉그러져 있거나
또는 아예 없었던 것으로 간주된 경우라도 Wave V파 직후 나타나는
음극파형인 SN10을 재차 추적하여 SN10 반응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된다면,
Wave V파와 SN10의 정점 간 차이값을 계산한 후 청성뇌간반응 유무를 최종 판단한다.
기존의 전통적 ABR 검사법이 <X회의 가산평균>과 <Wave V파 한 가지 단서의 유무
판별>을 기초로 한 청력검사법이라면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법은
<X/2회의 가산평균>과 <Wave V + SN10 두 가지 단서의 차이값 유무 판별>에
기초한 보다 지능화된 청력검사법이다.
 
“비주기적 자극 제시 방법”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자극을 비주기적(non-periodic)으로 제시한다. (예: 삡--삡----삡---삡-삡--삡----)
기존의 전통적 ABR 검사법에서는 자극을 주기적(periodic)으로 제시한다. (예: 삡--삡--삡--삡--삡--삡)
검사 자극을 주기적으로 제시할 경우 전기적, 신체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주기적 잡파와 위상이 간섭되어 가산평균된
최종 파형 결과에 왜곡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전통적 검사법에서는 주기적 잡파를 최대한 상쇄시키기 위해 최소한
2000회 이상의 가산평균을 권장하고 있으며, 제시빈도수 또한 가급적 주기적 잡파와 위상이 겹치지 않는
빈도수(37회/sec, 37.1회/sec 등)에 맞춰 자극을 제시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300Hz 전후의 근전도성 잡파나 전원잡파(50/60Hz 전원의 5, 6 배수 고조파), 그 외의 각종 신체적, 전기적 변수에서 기인하는
주기적 잡파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이러한 이유에서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기존의 전통적 ABR
검사법과 달리 비주기적 자극제시방법을 채택하여 전기적, 신체적으로 발생하는 주기적 잡파와의 위상 간섭을
최소화함으로써 결과의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돌발성 비주기적 잡파 자동 감지”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전기적, 신체적 요인에서 기인하는 돌발성잡파 유입 구간을 자동 감지하되,
Wave V파와 SN10 파형에만 영향을 주는 돌발성 비주기적 잡파를 지능적으로 추적하여 해당 구간을 가산평균 시 제외시킨다.
기존의 전통적 ABR 검사법에서 사용되는 <잡파구간제거> 기능과는 다른 개념이다. 기존 검사법에서는 임계치(uV)를
설정하여 해당 임계치를 초과하는 파형이 유입될 경우 이를
잡파구간으로 간주하여 가산평균 시 해당 구간을 무조건 제외시키고
있지만,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에서는 문제의 잡파구간이
설령 특정 임계치를 초과했더라도 Wave V파와 SN10 파형에 영향을
주지만 않는다면 이를 가산평균 시 제외시키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정해진 시간 내 보다 많은 유효 epoch를 확보하여 보다 많은
가산평균을 수행케 함으로써 결과의 정확도를 배가시킬 수 있다.
 
“실시간 FFT 모니터링 및 고조파성(harmonic) 잡파 제거 필터”

기존의 전통적 ABR 검사법과 기존 검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법 모두 전기적으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50/60Hz의 전원 공급 환경에서 공급 전원의 질이 낮을수록 기준치 이상의 고조파성(harmonic)
잡파가 유입될 수 있다. 60Hz 전원 사용 시 60Hz 전원노이즈를 원천 차단하는 60Hz 필터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60Hz의
배수관계에 있는 120, 240, 300Hz 등의 60Hz 고조파가 여전히 유입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차 배수 이상의 고조파 즉
660Hz나 720Hz 등의 고차배수의 고조파도 미세하게 유입되곤 한다. 이 모든 전기적
고조파들은 고해상도의 샘플링 기법이 동원되는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에서 가산평균 시
최종 결과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불필요한 잡파들이다.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는 고조파들은 고해상도의 샘플링 기법이 동원되는 청성뇌간유발반응 검사에서
이러한 고조파성 전원 잡파들의 유입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 최초의
청성유발전위(AEP) 검사기기이다. 현재 유입 중인 고조파성 잡파들을 실시간 FFT 분석하여 화면에 최대 6개까지 결과를 표시해주며, 잡파 유입 시 청력검사에 앞서 이를
미리 차단토록 하는 6개의 잡파제거필터가 내장되어 있다.
 
“Start 버튼 한번으로”

정상적인 검사 환경에서 AMA-ERA 유발반응청력검사기로 0.5~4KHz 4개 주파수에 대한 Tone-burst ABR 자동 검사를 시행할
경우, 검사자가 검사시작 버튼을 누른 시점에서 검사가 자동으로 완료될 때까지의 총 소요시간은 보통 10분 이내이다. 물론
검사자가 검사 환경의 각종 변수를 얼마나 보수적으로 통제하느냐에 따라 검사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대게 1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 이렇듯 검사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던 방법 중 하나는 앞서 열거한 여러 기능들과 더불어
<랜덤베케시추적알고리듬>의 적용 때문이다. 검사자는 수동으로 자극을 설정하여
제시할 필요가 없으며, 매번 Wave V파의 발생 유무를 관찰하고 판단하는 데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 <랜덤베케시추적알고리듬>은 잘 훈련된 청각 검사자의
지능을 모방한 컴퓨터 자기청력검사 알고리듬으로서, 전통적인 베케시청력검사법에
<랜덤자극제시 기능>과 <역치상 통계역치 추적 기능>을 추가한 방식이다.

AMA-ERA 뇌유발전위검사에 적용되고 있는 주요 통제 변수

(1) Notch Filter Setting I, II, III (노치필터설정) - AMA-ERA는 전원잡파 차단용
IIR 노치필터를 환경설정 메뉴에서 3개, 메인화면 메뉴에서 총 6개까지 제공한다.
본 환경설정 메뉴에서 제공하는 3개의 노치필터는 50/60Hz 전원잡파와
전원잡파기본주파수의 낮은 배수에 해당하는 전원고조파잡파를 제거할 용도로
사용된다.

(2) Band Pass Filter Setting (대역통과필터설정) - LPF (Low Pass Filtering):
기본값이 1000Hz로 설정되어 있어 1000Hz 미만의 뇌전위 주파수 성분만
통과시킨다. 뇌전위 파형에서 보다 상세한 Peak/Valley 추이를 보기 위해
fast wave 파형을 얻길 원한다면 LPF 주파수값을 2000Hz 또는 3000Hz 등으로 수정 적용한다.
뇌전위 파형에서 slow wave 파형을 얻길 원한다면 500Hz 또는 300Hz 등으로 LPF 주파수값을 수정 적용한다.
HPF (High Pass Filtering): 기본값이 30Hz로 설정되어 있어 30Hz를 초과하는 뇌전위 주파수 성분만 통과시킨다. 만일
30Hz 미만의 주파수값을 적용할 경우 30Hz 이하의 자발뇌파 성분들이 유입됨으로 인해 유발전위 강도의 절대치(uV)가
상승하게 된다.

(3) Ensemble Averaging Number (가산평균회수) - 기본값은 500회로 설정되어 있다. 가산평균회수를 조정하려면 원하는
숫자를 기입한다.

(4) Tone-Pip Presentation Interval Range (Tone-Pip 또는 Tone-burst 자극제시간격범위) - 기본값은 13.5 ~ 21.5 msec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tone-burst 자극의 유형이 2-1-2 cycle인 경우의 권장값이므로 검사 시 유의할 것). 이는 tone-burst
자극이 반복 제시될 때 선행 자극의 종료 시점과 후행 자극의 개시 시점 간 간격이 13.5 ~ 21.5 msec 시간 범위 내에서
비주기적으로 랜덤 조절되면서 자극 제시가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시간 할당값의 최소 크기는 tone-burst 자극의
길이(msec)를 포함한 상태에서 가능한 한 15 ms 이상의 값이 되어야 한다.

(5) Fine-Artifact Rejection Parameters (미세잡파제거변수) - 돌발성 비주기적 잡파 제거를 위한 변수들의 기본값은
초기 5 ~ 15 msec, 20uV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단일 epoch의 5 ~ 15 msec 시구간 내 유발전위들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가 20uV 이상이 될 경우 해당 epoch는 가산평균 시 누락시키겠다는 의미이다. 가산평균 시 epoch의 수용 조건 및
거부 조건을 보다 보수적으로 설정하길 원하면 5 ~ 15 msec의 적용 시구간 범위를 보다 넓히거나 20uV 보다 작은
수치를 할당하면 되며, 보다 관대한 설정을 원하면 5 ~ 15 msec의 적용 시구간 범위를 보다 좁히거나 20uV 보다 큰
수치를 할당하면 된다. 권장 수치는 초기 설정된 기본값인 5 ~ 15 msec, 20uV이다.

(6) EP Threshold Decision Parameters (유발전위임계역치결정변수) - 기본값은 0.15uV, 3 times로 설정되어 있다. 3 times의
숫자 “3”은 현 버전에서는 수정 불가한 고정값으로 랜덤베케시추적알고리듬에 의한 역치값 결정 시 역치 부근에서 최대
3회까지의 반복 검사를 시행한다는 의미이다. 기본값 0.15란 유발전위의 발생 유무를 결정하는 권장 임계치로서, Wave
V파 구간과 SN10 구간의 전위 차이가 최소 0.15uV 이상은 되어야 청성유발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의미이다.